경희학교는 지난 20일 교내 연수실에서 찬솔 사회적 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지역사회에 카페 취업의 장을 함께 만들어 경희학교 학생들이 카페 취업의 꿈에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게 됐다.
경주시보건소는 하절기 빈번하게 발생하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에 대비해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구축·운영한다고 밝혔다. 22일 경주시 등에 따르면 보건소는 평일 오전 9시~오후 8시, 주말·공휴일은 오전 9시~오후 4시 비상근무를 실시, 24시간 업무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집단발생 시 유관기관에 신속보고하는 등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경주시 서면 서오리 부녀회가 마을 도로 옆 유휴부지와 소공원 등에 꽃밭조성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서오리 부녀회원 20여명은 지난 3월부터 마을 도로 옆 유휴부지에 꽃길을 조성하기 위해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줍고 자라난 잡초를 정리해 왔다. 이달 20일에는 조성된 꽃밭에 백일홍과 코스모스 등 꽃씨를 뿌렸다.
경주 관광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해 온 김성조 전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이 경주시의 79번째 명예시민이 됐다. 경주시는 22일 5년의 재임 기간 동안 지역관광 재도약의 기틀을 다져온 김성조 전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동국대 WISE캠퍼스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교내 일원에서 학생 축제인 '2024 임석대동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임석대동제'는 동국대 WISE캠퍼스의 대학 축제로 통일신라시대의 비석인 임신서기석이 동국대 WISE캠퍼스가 위치한 곳에서 발굴된 것에 유래되어 임석대동제라는 이름으로 동국대 WISE캠퍼스 총학생회 주관으로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안동시가 조성한 안동호 인공모래섬에 올해도 쇠제비갈매기들이 찾아 알을 낳고 새끼를 기르는 등 안정적인 서식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쇠제비갈매기는 호주나 뉴질랜드 등 남반구에서 1만㎞를 날아와 4월~7월 사이 한국과 일본, 동남아 등 주로 바닷가 모래밭에서 서식하는 여름 철새로 태어난 곳에 다시 돌아오는 회귀성 조류이다.
청송군은 22일 청송군민운동장 주차장과 용전천 일원에서 10개 기관·단체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집중호우로 인한 대규모 풍수해 대응 합동 재난수습'이라는 주제로 재난대응 현장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안전한국훈련은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의 재난대응과정 전반에 대한 점검과 임무 숙지를 위해 지난 2005년부터 해마다 실시하고 있는 범국가적 훈련으로 올해
포항시는 22일 동해면 인근 하천과 면민복지회관에서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과 '극한 강우 도시 침수 대처 훈련'을 통합해 '실전 대응 및 주민 대피 훈련'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봉화군이 지난 21일 강원도 철원군 소재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지역 내 양돈농장으로 유입차단을 위해 방역관리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군은 축산시설과 양돈농장에 매일 내외부를 소독하도록 안내하고 축협공방단과 군 방역차량 5대를 동원해 취약농장 및 인접도로에 집중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경북경찰청은 지난 21일 여성긴급전화 1366 경북센터에서 경북가족센터, 경북상담소시설협의회, 김천·구미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함께 '여성 폭력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김철문 경북경찰청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5월 가정의달을 맞아 가정폭력, 스토킹 등 관계성 범죄 근절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높이고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더
문경시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21일 전했다.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사업은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등 6개 영역에 해당하는 참여기관의 연대를 통한 근거 기반 중심의 다층적·통합적 모형을 실행해 나가며 지역사회 자살 감소를 위해 추진해 나간다.
고령군은 지난 21일 군수실에서 고령우체국 및 우체국공익재단과 고독사 예방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를 예방하고 우체국과의 업무협업을 통해 고독사 고위험군에 대한 지속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을 목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칠곡할매래퍼 '수니와 칠공주' 할머니들과 랩을 부르며 문화이자 일상의 삶에서 실천하는 보훈의 의미를 강조했다. 강 장관은 지난 21일 서울현충원에서 재능기부를 통해 현충 시설과 보훈의 의미를 알리는 랩을 부른 수니와 칠공주 할머니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구미경찰서는 올해 1∼3월 사이 5만원권 위조지폐 6374매, 3억1870만원 상당을 위조해 유통 판매한 A씨(국외 검거) 등 총 18명을 검거했다. 경찰은 이들중 총책 A씨 등 5명을 구속했으며 공범과 여죄 파악 등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군위군 부계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는 관내 주거 취약가정에 방문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행복한 보금자리 사업을 시행했다. 이날 모인 부계면새마을협의회원들은 오래된 벽지와 장판을 새것으로 교체하고 집주변을 깔끔하게 정리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주거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홍오근 새마을지도자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함께해준 회원분들
이재갑 안동시의회 의원이 제248회 임시회에서 '적극행정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의원 18명 전체 공동발의로 불합리한 규제 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지원하고자 운영의 현실화를 위해 전부개정 됐다. 전부개정조례안에는 생활과 밀접한 인가, 허가, 등록, 신고 등과 관련한 규제나 불명확한 법
김새롬 안동시의회 의원이 제248회 임시회에서 '소음·진동 관리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 했다. 이번 조례안은 극심한 소음을 유발하는 이륜자동차의 소음 증폭 구조변경(배기음 튜닝 등)에 대한 단속과 신고를 비롯해 주택 밀집 지역, 학교 인접 지역의 소음피해 예방 차원에서 소음측정기기의 설치와 측정 방법 및 지도점검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특정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민건강보험법 개정(2024년 2월 20일 공포, 2024년 5월 21일 시행)에 따라 건강보험 지역가입자가 실거주 목적으로 받은 주택도시기금에 따른 대출 등에 대해서도 '주택 금융부채 공제' 적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주택 금융부채 공제'란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재산보험료 부담완화를 위해 지난 2022년 9월부터 도입된 제도로 1세
대구시는 22일 오후 2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23개 지자체, 한국공항공사(KAC)와 함께 '제1회 지방공항 활성화 지자체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코로나19 이후 빠르게 회복하는 항공수요에 맞춰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역량 제고와 국토부-지자체-한국공항공사(KAC) 간 소통·협업 체계를 새롭게 구축하고자 개최됐으
우창하 안동시의회 의원이 지난 17일 열린 제248회 임시회에서 '이상동기 범죄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문화복지정책연구회에서 진행한 연구용역 '이상동기 범죄방지를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관한 연구' 성과로 지역을 불문하고 불특정 다수의 시민을 대상으로 급증하는 이상동기 범죄로부터 시민의 생명·신체와 재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