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문화원은 전통명절 단오를 맞아 지난 10일 '제22회 단오절 그네뛰기 대회'를 개최했다. 울릉군 주최, 울릉문화원 주관으로 잊혀져가는 민속고유의 놀이를 되살리고 전통문화 계승발전 및 건전한 사회기풍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1998년부터 해마다 단오날 민속그네뛰기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22번째를 맞았다. 식전행사로 울릉도 아리랑, 단오절 시낭
의성군은 지난 10일 의성읍온누리터에서 보호대상아동들의 보호 방안을 심의·의결하는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 사례결정위원회는 아동보호와 관련된 사항을 적시 결정하는 데 목적을 뒀으며 아동복지 사례결정위원장인 군청 복지과장을 포함한 경찰, 의사, 장학사, 변호사,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6명의 아동보호 관련 수행 중심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영천시는 지난 11일 김진현 부시장, 소방서, 민간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현산자연휴양림 일대의 시설물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안전점검은 산림문화휴양관, 보현산댐출렁다리, 산림복합체험관, 숲속의집 등 보현산자연휴양림의 각 시설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한 전기·소
경산시는 지난 11일 시장실에서 의료법인 양지의료재단 양지요양병원과 재가의료급여 사업 추진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가의료급여 사업은 입원 필요도가 낮고 재가 생활이 가능한 장기 입원 의료급여 수급자가 퇴원 후 지역사회로 안정적으로 복귀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의료, 돌봄, 식사, 이동 등의 재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의료급여서비스다.
영양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1일에 이어 13일 2회에 걸쳐 다문화가족 30여명을 대상으로 석보 두들마을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장계향과 함께하는 군자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 군자 장계향 삶의 지혜를 배우기 위해 이영우(영양축제관광재단 이사장) 강사를 초빙해 석보 두들마을 고택 탐방, 군자의 정좌 명상과 두들마을 장계향의 흔적
영덕군과 한국소비자원은 경북도,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와 함께 12일 병곡면에서 찾아가는 소비자권익증진 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가치를 선도하는 20개 협업 기관이 참여해 교육, 이동 상담 등의 소비자 피해 예방 활동과 자동차·가전제품 무상점검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펼쳐졌다. 이중 영덕농협 병곡지점은 키오스크와 두낫콜
봉화군이 2024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제1기분) 1만3681건에 13억600만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일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 납부의무자는 지난 1일 기준 군에 등록된 자동차, 기계장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이륜차(125cc 초과) 소유자이며 올해 1월과 3월에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은 제외된다.
예천군은 구미시와 고향사랑기부제 품앗이 기부로 지자체간의 우호를 다지고 지역 간 협력을 강화했다. 예천군 공무원과 구미시 공무원은 지난 10일 각 지자체에 700만원씩 상호 기부를 하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문화 정착에 힘썼다. 한편 예천군은 지난해 9억 7700만원을 모금해 경북 1위, 전국 5위를 달성했고 기금 시범사업으로 '원어민 영어학습 지원'을 선정
문경시는 지난 10일 문화예술회관 문희아트홀에서 다양한 계층의 공무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장과 함께하는 2024년도 청렴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한 공직 풍토 조성 노력의 일환으로 갑질 등 청렴과 관련한 내용을 시장과 직급 간, 세대 간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공직자가 가져야 할 존중과 청렴의 가치를 환기하고 갑질 문화 타
영주시와 국립공원공단 소백산생태탐방원(이하 탐방원)이 지난 11일 '영주시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탐방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남서 시장과 주재우 원장이 참석,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교류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모았다.
예천군과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예천군문화회관에서 K트롯 뮤지컬 '경로당습격사건'을 공연한다. '경로당습격사건'은 올해부터 예천군문화회관을 위탁받아 운영하는 재단이 문화회관 활성화와 양질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선보이는 첫 유료 공연이다. K트롯 뮤지컬 '경로당습격사건' 은 시끌벅적한 경로당을 배경으로
"나리나리 개나리, 입에 따다 물고요". 우리에게 친숙한 동요 '봄나들이'의 작곡가 소천 권태호 선생을 기념하는 '제17회 전국 봄나들이 동요제'가 (사)한국음악협회 안동시지부와 소천권태호기념사업회의 주관으로 오는 15일 소천 권태호 음악관에서 개최된다. 유치부 경연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예선 없이 본선으로 진행되며 초등부 경연은 예선이 오전 11시
상주박물관은 지난 10일 '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 영원한 동행, 상형토기 이야기' 개막식을 열었다. 이번 전시는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우리나라 중요 문화유산을 지역 박물관에서 선보이는 특별 전시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주최하고 국립대구박물관과 상주박물관이 공동 주관한 것으로 오는 9월 1일까지 이어진다.
대구시립합창단의 기획연주 '작은 음악회' 두 번째 공연을 14일 오전 11시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대구시립합창단 부지휘자 최석문의 지휘로 만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대구시립합창단 기획으로 클래식 공연장의 문턱을 낮춰 평일 오전 시간에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국가곡합창, 뮤지컬, 재즈, 대중가요합창 등 다양한 색깔의 무대를 선사한다.
성주군 대가면은 1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지역 마을회관 19곳에서 '찾아가는 현장 행복민원실'을 운영한다. '행복민원실'은 대가면장 및 팀장들이 마을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군에서 추진 중인 주요 현안업무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도 청취하는 프로그램으로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먼저 첫날인 12일 칠봉1리에서는 40여
구미시가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화의 장 마련했다. 시는 지난 10일 일자리추진위원회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구성한 일자리추진위원회는 경제계, 고등학교, 대학교, 고용노동부, 직업훈련기관 등의 일자리 관련 분야 관계자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는 위원회 운영계획 설명, 2024년 일자리대책 추진계획, 일
상주시 국제자매도시인 미국 데이비스시 학생교류단이 국제자매도시 간 교류협력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달 11일부터 9박 10일 일정으로 상주시를 방문해 두 도시 간 학생 홈스테이를 실시한다. 상주시는 지난 2004년부터 지역 내 고등학교 1학년 대상으로 미국 데이비스시와 학생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의 확산으로 2019년부터 중단된 이
칠곡군은 지난 11일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뮤지컬 공연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위생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기존영업자가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친절서비스, 청소년 주류 제공에 대한 예방, 주방 청결 개선, 남은 음식 재사용 안 하기 등 식품위생법에 대한 내용을 뮤지컬 형태로 각색해 진행됐으며 전문 연극배우들의 코믹
김천시 청소년방과 후 아카데미에서는 지난 10일 방과 후 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특별지원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특별지원프로그램은 '김천 팔맛대장경 아시나요?'라는 주제로 지역 특화 식품(호두찰빵, 벼리막걸리, 532김천밀맥주, 호두먹빵, 자두떡, 단비샌드, 오삼이빵, 자두찰보리빵 등)에 대해 이해하고 직접 만들어 보며 지역에 대해 긍정적으
고령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일 포도작목반 농업인을 대상으로 '7월 고품질 샤인머스캣 과원 관리' 재배 전문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임병엽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지도사를 초빙해 는 오는 7월 포도 과원 물관리, 병해충관리, 생리장해관리, 비료관리 이론 교육 후 우곡면 최종대 농업인 농장으로 이동해 샤인머스캣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한편 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