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2015년을 새로운 미래 100년을 향해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고, 그동안의 성과와 결실을 바탕으로 ‘행복 1등도시 달성’을 만들기 위해 5대 주요 역점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북도의 내년도 도정운영 방향의 핵심은 ‘서민경제 살리기’와 ‘선제적인 미래 준비’다. 김관용 도지사는 최근 도의회에서 밝힌 내년도 도정운영 방향과 관련해 우선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장 시급한 것이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이라고 보고, 도정의 역량을 여기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일자리야 말로 도민의 가장 큰 바람이자, 경북도가 이뤄내야 할 첫 번째 책무”라며 “경제부지사 직속으로 격상된 투자유치실에 정예화된 인력을 대폭 증원시켜 임기 내 △유망기업 300개, △투자유치 30조원을 달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겠다”고 밝혔다.
새로운 희망의 대구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간절한 기대, 그리고 무거운 책임감과 두려운 마음으로 시작했던 지난 민선 6기동안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 재창조'를 위해 노력해 왔다. 올해 역시 먼저 변화와 혁신을 통해 '대구 재창조'의 원년으로 만들어 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구가 가진 긍정의 힘과 에너지를 모으고 창의적 사고와 적극적인 행정으로 시민 여러분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대구, 역동적이고 활기찬 젊은 대구를반드시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여러 가지 정책들 중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와 관련해 규제개혁차원에서 했던 학교환경구역 학교위생정화구역 내에 호텔유치, 노사정평화대타협 선언의 의미는? 학교정화구역내에는 정말 우리 청소년을 위해서 학교환경을 좋게하는 부분들은 기본이다. 그런데 그것이 과도해서 비즈니스호텔 같은 경우가 학교교육환경을 해쳐온 것도 사실이다. 규정을 너무 엄격하게 해석하고 함으로써 그동안은 오히려 도시 전체의 발전에 저해하는 방향으로 간 것이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노사정평화대타협선언을 하는 것은 기업하는 사람들을 위한 정책만이 아니다. 우리기업들에 대해서도 우리 노동자들에게 일방적인 희생만을 강요하는 것은 될수 없다. 그런 차원에서 우리 노동자들이 보람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기업의 이익을 나눠주고 공유할 수 있는 제도로 가야 노사정대타협이 되는 것이지, 노사정대타협을 노동자들의 일방적인 희생과 이 위에서 노사정대타협이 이루어질 수는 없는 것이기 때문에 그 부분들은 지나치게 비즈니스 프랜들리라던지 친기업인 중심의 정책이라고 볼 수 없다고 본다. 오히려 그 노사정대타협을 착실히 하기 위해서는 근로자들의 노동환경의 선두적으로 개선해주는 것이 필요하가. 대구시부터 올해는 비정규직 문제와 관련해서 대구시와 공기업부터 이 부분들에 대한 개선노력을 선도적으로 할 것이다. 또한 공단차원에서 대구시가 투자해서 근로자들의 근로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문화복지환경을 만들어주는 일들도 할 것이다. 즉 노사대타협이라는 것은 노동자들의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해서 노사대타협은 이루어질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노사대타협선언을 기업중심정책이다 .
예천군이 2014년 그 어느 해보다 빛나는 성과로 군민들과 소통하는 열린 군정을 펼친 한 해로 평가 받으며 중앙 및 도 단위 등 42개 부문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각종 평가를 휩쓸었다.
성주군의 다사다난했던 2014년을 돌아보고 2015년 을미년 새해의 대계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2014년을 군민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우리에게 직면한 어려움을 슬기롭게 이겨내고 성주의 잠재력을 마음껏 펼친 한해였다고 회고했다.
2014년 한 해가 저물어가고 있다. 올 한 해 대구경북 지역사회는 희망과 환희, 갈등과 마찰로 점철된 격동의 한 해였다
지난해 1월 11일부터 5일간 열린 ??2014안동암산얼음축제??가 강원도 유명 겨울 축제들도 얼음판이 얇아 관광객 입장을 통제하거나 일정을 채우지 못한 상황에서 관광객 35만 명이 다녀가 최고의 겨울축제 잭팟을 터트렸다.
민선 6기 포항시는 올 한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함께하는 변화, 도약하는 포항’이라는 슬로건 아래 53만 시민 모두 창조도시 건설의 기반을 다진 한 해였다. 이 같은 노력은 값진 성과로 나타나 시민들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만들었다.
서라벌대학교(총장 김재홍)는 2014년 교육부「전문대학 육성 사업」(평생직업교육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39억 지원금을 활용한 교육과정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교육부「평생직업교육대학 육성사업」은 고3 졸업생들만이 입학하여 전문기술을
백선기 칠곡군수는“2014년을 뒤돌아 보면, 13만 군민과의 약속을 가슴에 담고 뜨거운 열정으로 화합과 소통의 군정을 펼치며 잠시도 긴장의 끈을 놓지 못했던 1년 이었다”고 소회하며,“앞으로의 군정은 금년 한 해 성과를 바탕으로 칠곡의 백년대계(百年大計)를 설계하는 일에 전력을 기울여 미래
“한글을 배우지 못한 것이 평생에 한이 되었는데, 이제 농협에 가서 내 이름을 내 손으로 적을 수 있고, 주위의 간판들도 조금씩 읽을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나이 많큼이나 얼굴에 주름으로 가득 찬 할머니들이 삐둘 삐둘 서툴게 한글을 써내려 가는 모습에서 진지함이 묻어났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경주실내체육관과 경주현대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국견대회와 천연기념물 국견 학술대회가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천연기념물 제53호로 지정된 진도의 진도개, 제368호인 경산의 삽살개, 제540호
고령은 지리적으로 가야산 맑은 물과 낙동강변의 비옥토, 그리고 사계절 자연재해 없는 천혜의 자연조건이 있어 옛 대가야국의 도읍지로서 손색이 없는 곳이다. 특히, 88고속도로와 중부내륙 고속도로가 교차하여 전국 어디라도 최단시간에 신선한 농산물을 운송할 수 있는 잘 발달된 도로망으로 일찍부터 도농 복합형
올해로 열일곱 번째를 맞는 호미곶 한민족해맞이축전이 육당(六堂) 최남선의 조선십경가(朝鮮十景歌)를 새롭게 재해석한 ‘나날이 새롭힐사 호미일출’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31일부터 2015년 1월 1일까지 이틀 동안 호미곶해맞이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최양식 경주시장이 취임 6개월을 맞았다. 경주의 발전을 위해 달려온 4년 6개월의 대장정이다. 최양식 호는 민선6기 경주 미래 발전의 새로운 항해를 시작으로 경주시 슬로건을 ‘품격 있는 도시, 존경받는 경주’로 바꾸고 ‘글로벌 문화융성 도시,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 도시’를 만들기 위해 쉼 없는 노를 젓고
포항시는 올 한해 동해안의 교통지도를 바꾸고 교통오지라는 불명예를 벗어 던질 수 있는 기회인 KTX포항 직결노선의 차질 없는 개통과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해 시정 역량을 집중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3일 오전 경산시의회 제17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해 시정연설을 갖고 올해 시정 성과와 내년도 역점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최 시장은 그 동안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대내외적 불안요소에도 불구하고
하회마을은 600여년의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의 전통마을이다.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한 성씨가 한 마을에 사는 동성마을을 형성해 살아왔는데 현재 하회마을에 살고 있는 주민들의 약 70%가 풍산 류씨이다
신라 천년고도의 숨결을 간직한 경주, 발길 닿는 곳마다 역사와 문화 자연이 숨쉬는 곳, 세계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찾는 곳. 누군가에게는 책속의 옛 이야기로, 혹은 수학여행의 추억으로 남아 있는 도시 경주. 여기 경주에 우리나라 최대 발전회사인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조석, 이하 한수원)이 자리잡는다. 신라천년 고도의 오랜 기억으로 간직한 경주가 이제 한수원과 함께 새로운 천년이 시작되고 있다.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청송사과공원 일원에서 개최된‘2014 청송사과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7일 풍물공연과 개막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 이번 사과축제는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코너가 마련돼 25만여명의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아 인산인해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