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10시33분께 경북 김천시 농소면 월곡리의 한 폐품 가공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공장 내부 200㎡와 설비 기계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2500만원 상당의 피해를 낸 뒤 25분여 만에 꺼졌다, 6일 새벽 2시께 불씨가 되살아나 1시간30분여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창문 너머로 불길이 솟았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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