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대구서부보호관찰소(소장 이성칠)와 법사랑위원 대구서부지역연합회 보호관찰위원협의회는 21일‘성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995년생 보호관찰청소년들의 성년을 축하하고 성인으로서의 갖추어야 할 자긍심과 건전한 가치관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사회구성원으로서 본인 스스로 책임지는 올바른 성인이 될 것을 당부하는 의미로 인감용 도장과 도서(난쟁이 피터)를 참석자 전원에게 선물하고,1인당 10만원씩 총 300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날 명사로 초청된 법사랑위원 대구서부지역연합회 보호관찰위원협의회 김경기 회장(대광공업 대표)은 강연에서 청소년기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신의 꿈을 이룬 주변의 사례를 소개하면서“올해 성년이 된 만큼 청소년기의 방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책임감을 가지고 사회에 중요한 역할들을 해주기 바란다.”라며 성년을 맞는 청소년들을 축하해 주었다.대구서부보호관찰소 이성칠 소장은“노숙자에서 하버드 출신 변호사가 되기까지 역경을 극복한 난쟁이 피터의 감동적인 스토리에서 보듯이 여러분들도 최선을 다하면 인생의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을 것.” 이라며 격려했다.   김영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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