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는 지난 2일 `2025년 상반기 하트세이버·브레인세이버·트라우마세이버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상반기 수여 대상자는 총 22명(소방공무원 21명, 일반인 1명)으로 역대 가장 많은 인원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공로로 5회 이상 세이버를 수상하는 `하트세이버 왕 수여자`에 안동하 소방장과 박효근 소방장이 이름을 올렸다.  상반기 경북도 내 하트세이버 왕 수여자는 5명으로 이 중 2명이 경주소방서 소속이다. 또한 지난 설 연휴 운동 중 신속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구한 장성희 재난대응과 소방경도 수상자로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송인수 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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