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사랑나눔봉사단은 지난 20일 영순면 취약계층 1가구의 도배·장판 교체와 짐 정리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했다.  대상 가구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노인가구로 이날 봉사단 회원들은 집 안의 침대, 책장 등 낡은 가구와 가전, 책, 옷 등 쓰지 못하는 물건을 정리했으며 오래돼 변색 되고 찢어진 벽지와 장판 교체해 어르신이 편히 지낼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인기연 단장은 "좋은 뜻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지역에 기여를 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주거환경개선, 이미용 봉사 등 다방면으로 활발히 봉사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권수구 면장은 "영순면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등 어려운 분들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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