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선남면 도흥3리 청년회·부녀회 및 주민은 `선남면 십시일반 프로젝트` 성금 기부 릴레이에 참여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선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십시일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주민, 기업체, 사회단체, 기관단체 등 릴레이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도흥1리 주민들은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마음을 모아 자발적으로 성금을 마련해 선남면에 전달했다.  노태경 이장은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기부금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조익현 면장은 "도흥3리 주민들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선남면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선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복지 위기가구를 위한 다양한 민관 협력사업을 추진하며 `십시일반 프로젝트` 릴레이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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