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튜닝의 다채로운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대규모 축제인 `2025 코리아 튜닝카 페스티벌`이 오는 9월 26일, 27일 이틀간 김천시 어모면 소재 `튜닝안전기술원` 일원(다남2길 25)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고 국토교통부, 경북도, 김천시가 후원하는 전국 규모의 튜닝 축제로 튜닝카와 관련 기업, 일반 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튜닝산업 대중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오프로드 동승 체험 △드리프트 동승 체험 △안전운전 체험 등이 있으며 사전 온라인 예약(40%)과 현장 접수(60%)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오는 9월 1일 오전 9시부터 행사 공식 홈페이지(www.tstuningfestival.com)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 외에도 △다양한 튜닝카 전시 △튜닝 기술 시연 △VR 체험존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시가 전략산업으로 육성 중인 자동차 튜닝산업의 대중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같은 날 개최되는 `김천 포도축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 김천의 풍성한 매력을 한번에 만끽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