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13일 오후 본청 웅비관에서 광복 8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지역 독립운동가 후손, 광복회, 보훈단체협의회, 경상북도의회 박채아 교육위원장, 학부모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연주단인 비보브라스의 웅장한 관악 연주·경북교육가족 합창단의 애국가 제창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날 행사를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적 사실과 의미를 제대로 알고 되세기는 자리를 만들기위해 행사를 추진했다. 또 행사에서 독립유공자의 후손에 장학금을 수여하기도 했다. 이와함께 ‘되찾은 그날의 빛’ 주제공연을 했으며 후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낭독하기도 했다.   임종식 도교육감은 “독립운동의 역사적 사실을 제대로 알리고 광복절의 소중한 의미를 함께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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