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강남동마을복지추진단은 지난 24일 다가오는 복날을 맞아 `마음을 잇는 보약 밥상` 사업으로 지역 내 건강 취약계층 17가구에 삼계탕과 반찬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고령, 질병, 홀몸 등으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어르신 및 저소득 세대를 대상으로 건강과 정서 지원을 위해 매달 2회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맞춤형 복지사업이다.  특히 이번 복날을 맞이해 영양을 챙기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더위 속에서도 따뜻한 보양식을 통해 건강을 챙기고자 특별히 준비했다.  전달된 `보약 밥상`은 여름철 원기 회복을 돕는 약선 삼계탕과 밑반찬, 과일로 구성됐으며 강남동마을복지추진단과 강남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손수 만들고 각 가정을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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