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예천군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동네가 예술로: 용궁역 편` 사업 시행 전 군민 아이디어 수렴을 위한 `이야기 원탁` 참여자 모집을 이달 23일부터 오는 8월 8일까지 진행한다.  `이야기 원탁` 프로그램은 지역민의 생생한 의견을 직접 듣고 이를 향후 해당 사업에 실제로 반영하기 위한 사전 기획의 핵심 과정이다.  재단은 `이야기 원탁`을 통해 용궁역을 중심으로 공간에 대한 주민들의 기억과 감정, 생활 속에서 느낀 생각들을 공유하고 문화예술 활동으로 연결 가능한 이야기들을 나누며 지역문화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갈 예정이다.  행사는 오는 8월 12일 오후 3시∼5시 `카페 용궁역`에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군민 또는 지역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20명 내외이다. 신청은 온라인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단샘예천 웹사이트(https://www.ycculture.kr/)를 참조하거나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TF(054-650-7378)로 문의하면 된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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