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점곡면 새마을회가 지난 16일 `2025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구 대상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수리 대상은 홀몸 어르신 가구로 낡고 훼손된 벽지를 제거한 후 깔끔하게 도배를 새로 하고 지저분했던 외벽에도 페인트칠을 실시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날 점곡면 새마을회 회원 20여명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박현혁 부면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