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식 상무이사가 고향인 봉화군을 위해 다시 한 번 나섰다. ㈜예성전기통신의 정 상무이사는 지난 17일 봉화군청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서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는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 기부로, 고향의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정 상무이사는 “고향을 위해 다시 한번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봉화의 취약 계층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의 연이은 기부는 지역 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박현국 군수는 “늘 고향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동했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봉화군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 상무이사의 연이은 기부는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으며 그의 지속적인 고향사랑 실천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