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청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17일 무더운 여름을 맞아 지역 내 30개 경로당을 방문해 수박을 전달하는 `시원한 여름나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와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원들은 직접 경로당을 일일이 방문해 시원한 수박을 전달하며 따뜻한 안부 인사도 함께 전했다.  천도영 회장은 "연일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어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된다. 시원한 수박을 드시고 잠깐이나마 더위를 식히시길 바란 다"라고 전했다. 조영국 기자wdr1211@hanmail.net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