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8일 `예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고유의 문화를 바탕으로 자발적인 문화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이날 지역 주민 30여명과 군청 및 재단 관계자 10여명은 사업의 배경과 추진 방향, 세부 운영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나눴다.
소개된 주요 계획에는 △군민문화기반 조성 △문화생활권 활성화 △문화정책 거버넌스 연구 △문화공유플랫폼 구축 등 4개 분야의 총 8개 세부 사업내용과 핵심 비전이 담겨 있으며 재단은 군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도시를 위한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