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자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2일 성안경로당에서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가요교실` 행사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가요교실`은 지역 내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불균형을 해소하고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강사가 직접 경로당에 방문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르신들은 강사의 지도 아래 인기 트로트와 가요를 부르고 간단하게 따라할 수 있는 율동도 배우며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박종기 동장은 "`찾아가는 가요교실`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보내서 기쁘다.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