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봉사단체 나누우리회는 지난 23일 나누우리회 회원이 직접 조리한 짜장을 지역 내 소외계층 20세대에 전달했다.  나누우리회는 7년 전 결성된 봉사활동 단체로 복지단체, 요양시설 등 여러 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외서면에서는 지난 2021년부터 매달 소외계층을 위해 짜장 나눔 봉사로 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영민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짜장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주는 이벤트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외서면의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원용 면장은 "농번기로 바쁜 와중에도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나누우리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외서면 또한 따뜻한 외서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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