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지난달 시행된 2025년 제1회 검정고시에서 경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 44명 중 40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25일 시에 따르면 고졸 20명, 고졸 과목합격 10명, 중졸 5명, 초졸 5명으로 전체 응시자의 91%에 해당하는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경주시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검정고시 대비 학습지원단`을 운영하며 청소년 개개인의 학습 수준에 맞춰 학습 멘토링, 인터넷 강의 제공, 교재 지원 등 체계적인 맞춤형 학습지원을 펼치고 있다.  최연선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꿈과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게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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