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육지원청 육상 선수단은 지난 17,18일 이틀간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 6개, 동 3개로 합계 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서 선수단은 단거리, 중장거리, 투척, 도약 종목에서 모두 메달을 획득해 출전 학생들의 고른 활약이 돋보였다.특히 대회 첫 메달인 남중 1500m 이도현(대흥중)이 첫 금메달을 손에 쥐었다. 뒤를 이어 여중 손예린(대흥중)이 100m, 200m, 400mR, 1600mR에서 유일하게 4관왕에 올라 여중 단거리 최강자로 자리매김 했다.이어 여초 800m 김지아(포항원동초)와 400mR 이하린(대흥중)이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남중 높이뛰기 송우주(대흥중), 남중 창던지기 조현찬(대흥중), 여중 원반던지기 하윤진(대흥중)이 동메달을 추가로 획득했다. 대회 전 기간 동안 경기장에서 선수단을 이끌며 지도자와 선수들을 격려한 포항교육지원청 최한용 교육장은 "지도자와 선수들이 보여준 그간 노력과 열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재능있는 학생들이 잠재력을 발휘하고 우수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손동현 기자dongh0311@naver.com
;){kind=lin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