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보건소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3세 이상 어린이집 원아, 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기관에 찾아가는 `어린이 충치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지난 16일부터 오는 6월 20일까지는 지역 내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9월부터 11월까지는 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어린이 충치예방교실`은 어린이집과 초등학교에 치과의사와 구강보건사업전담인력이 방문해 △구강보건교육(올바른 칫솔질 등) △불소도포 실시 △구강위생용품 및 리플릿 배부 등을 통해 어린이들의 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과 충치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3세 이상 유아 및 초등학교 아동은 충치 발생 가능성이 높아 어릴 때부터 올바른 이닦기 습관 및 치아를 소중히 여기는 태도와 인식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