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점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10가구에게 `영양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영양식 꾸러미 전달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들이 어르신들의 집을 찾아가 따뜻한 인사를 나누고 건강에 대한 관심을 표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차영태 민간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영양식 꾸러미가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 사업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정길라 공공위원장은 "이번 영양식 꾸러미 전달 사업을 준비해 주신 위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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