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테니스협회가 지역사회의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협회는 지난 16일 약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이번에 기부된 물품은 잡곡, 화장지, 라면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생필품들로 구성됐다. 이들 물품은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선제 회장은 “작지만 정성스러운 마음을 담아 준비한 기부가 지역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가흥1동의 강매영 동장은 “지역 단체의 따뜻한 손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영주시테니스협회는 평소 테니스 활동 외에도 지역사회 공헌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건강한 체육문화 조성과 더불어 따뜻한 지역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기부 활동은 협회의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헌신을 잘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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