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2025년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지방세정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접근을 인정받았다. 이 포럼은 지방세 분야의 우수 연구과제를 공유하고, 세무 공무원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지방세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봉화군 재정과 우대영 주무관은 ‘공정한 주민세 부과를 위한 개선 방안’을 주제로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의 연구는 주민세 정의를 확대하고 구체화해 공정과세를 실현하는 동시에 자주재원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박덕명 재정과장은 “봉화군이 자주재원 확충과 새로운 세원 발굴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방 세수 증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군민을 위한 세무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 수상은 봉화군이 지속적으로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강화하고, 주민들에게 더욱 공정한 세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