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나주 교육 교류 워크숍이 지난 13일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협력과 상생의 영호남 교육을 위해 실시됐다.   이번 워크숍 개회식에는 구미교육지원청 남성관 교육장, 나주교육지원청 변정빈 교육장, 윤종호 경북도의원, 경상북도교육위원회 위원, 경상북도교육청구미도서관장, 관내 유·초·중·고 교장, 학교운영위원장 대표, 학부모회 대표, 녹색어머니회, 학부모자원봉사자회, 구미학생안전자원봉사자회, 학생선도단 등이 참석했다. 2025년 구미-나주교육 교류 워크숍은 지난 2022년도에 실시한 경상북도교육청과 전라남도 교육청 업무협약에 따라 영호남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서로 교류함으로써 함께 배우며 지속발전 가능한 교육협력 모델을 개발코자 2023년부터 재개된 사업으로 구미교육지원청은 나주교육지원청과 교육교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워크숍은 구미와 나주 두 지역 교육장의 환영사와 답사, 경상북도의회 윤종호 대변인의 축사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올해 구미·나주교육 교류는 구미·나주 화합의 활동으로 이뤄져 더 진솔하게 교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과 갈채를 받았다. 남성관 구미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구미·나주 지역의 우수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정보공유 및 협력 네트워크 체제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교류를 추진해 소통하고 협력하는 상생의 구미·나주교육으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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