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1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성밖숲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5년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에 `신비한 참외나라`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참외힐링공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외의 고장 성주에서만 만날 수 있는 참외힐링공원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한 이색적인 참외 미로형 공간으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힐링은 물론 감성 가득한 인생샷 명소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대형 참외터널은 마치 동화 속 나라에 들어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며 곳곳에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이색 포토존은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인생샷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키운 다양한 박과류 화분전시로 흥미로운 볼거리와 함께 도시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식물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