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대창면 신광2리 주민들이 12일 100만원의 산불 피해 성금을 기탁하며 면의 산불피해 성금 기탁 열기가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이번 성금은 최근 영남지역 산불로 큰 피해를 입고 어려움에 처한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주민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사랑이 담긴 성금이다.  조수칠 이장은 "주민들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에 흔쾌히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상우 대장은 "성금을 기탁해 주신 신광2리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 여러분이 나눠주신 사랑은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식렬 기자jsy92920@hanmail.net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