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육오회는 8일 시청 시민의 방을 방문해 경북 산불피해지역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육오회는 1965년생의 모임으로 지난 2015년 결성해 10년째 활동 중인 단체이다. 매달 셋째주 금요일 계림동성당 무료급식소 배식봉사, 연말 연탄봉사 등의 활동을 하며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학범 회장은 "경북 산불피해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전국 각지의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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