름이네 농장은 지난달 29일 예천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딸기 50박스를 기부했다.
이유진 대표는 "신선한 딸기로 지역사회에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나눔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 받은 딸기는 아동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름이네 농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농장 체험교실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