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봉성면은 ‘바름은 향기롭게, 물길은 맑게, 봉성은 아름답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2025년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친다. 이번 활동은 도로변과 하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봉성면 내 8개 단체의 회원 약 100명이 참여하는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봉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승호 봉성면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봉성면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기꺼이 동참해주신 여러 단체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환경정화활동 덕분에 올해도 봉성면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의 협력과 참여로 이루어지는 봉성면의 대표적인 환경 보호 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더욱 뜻깊다. 이를 통해 봉성면은 지속 가능한 환경 보전과 지역 사회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