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이재훈 부시장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주요 사업장을 방문, 사업 추진 현황과 문제점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7일, 8일 이틀간 진행됐으며 영주시가 중점 추진 중인 사업들과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현장을 중심으로 사전에 문제를 파악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집중했다.이재훈 부시장은 역세권 주차타워, 뉴빌리지 사업, 더이음 어울림센터 건립, 인구활력센터 등 총 15개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과 현장 안전관리, 민원 사항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그는 각 사업의 공정 관리와 안전 확보뿐만 아니라 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세심한 대응을 주문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강조했다.이 부시장은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각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나은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시장 궐위로 인해 권한대행직을 맡은 이재훈 부시장이 시정 공백 없이 주요 현안을 직접 챙기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으며, 특히 점검 대상 사업들이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크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