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청 육상단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6일간 김해시에서 펼쳐진 `2025 KTFL 김해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올해 육상단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먼저 여자 1만m 결승전에 오른 김가이 선수는 육상단 주장으로서 분전했으나 아쉽게 2위로 대회를 마쳤으며 여자 5000m 결승전에 오른 윤은지 선수는 2위를 손쉽게 따돌리고 1위를 차지하며 김천시청 육상단 창단 후 전국대회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배낙호 시장은 "육상팀 창단 후 첫 금메달 수확을 위해 노력한 송정헌 단장과 선수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한다. 육상팀 선수들이 앞으로도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에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