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아름다운 동행봉사단 회원들은 지난 5일, 6일 안동시 다목적 체육관에서 최근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짜장면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에는 성주군자원봉사센터 직원과 운영위원이 함께했으며 재료구입에는 운영위원들이 기부한 성금 50만원과 성주군 개나리회 회원들이 모은 100만원 등 정성이 더해져 더욱 큰 힘이 됐다.
이명진 센터장은 "앞으로도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