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 싸이카(순찰용 오토바이) 요원 최초로 상주경찰서 여자경찰이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상반기 인사이동으로 경북 최초로 일반 오토바이보다 운전이 힘든 싸이카 운전에 도전장을 내민 주인공은 상주경찰서 교통과 소속 이윤지 순경이다. 전국적으로도 싸이카를 타는 여경은 극히 드물고 경북에서도 최초로서 특히 지역이 넓은 상주에서 활약을 기대하며 종횡무진할 계획이다.
싸이카 순찰대원들은 교통소통, 순찰, 교통위반 차량 단속, 행사 기동 경호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싸이카는 넓은 상주지역에 교통사고 등이 발생할 경우 차량 진입이 어려운 현장에 용이하게 출동할 수 있는만큼 지역 교통 안전과 소통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진수 서장은 "무엇보다도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윤지 순경은 "교통사고 없는 상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큰 포부를 밝혔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요원 최초로 상주경찰서 여자경찰이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상반기 인사이동으로 경북 최초로 일반 오토바이보다 운전이 힘든 싸이카 운전에 도전장을 내민 주인공은 상주경찰서 ..','https://www.gyeongsangtoday.com/data/newsThumb/1744019392ADD_thumb780.JPG');){kind=lin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