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대전 오노마 호텔에서 `IAEA SMR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주최하고 한수원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한국을 포함해 아시아 원자력 안전 네트워크(ANSN, Asian Nuclear Safety Network) 11개 회원국의 규제기관 및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아시아 국가들의 SMR(소형모듈원자로) 도입 계획 및 관련 규제 현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한수원은 국내 혁신형 SMR(i-SMR) 노형에 대한 기술적 우수성 및 사전설계검토 현황을 발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 참석자들은 i-SMR 최신 기술을 전시하고 있는 한수원 중앙연구원의 SMR 기반 스마트 넷제로 시티(SSNC) 센터 및 i-SMR 시뮬레이터실을 견학하면서 혁신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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