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센터장 왕윤영)와 경북도 가족센터(센터장 이명숙)는 3일 양 기관 간 아이돌봄 서비스와 가족지원 프로그램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내 돌봄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내용은 서비스 연계 및 지원 강화, 인력 역량 강화, 정보 공유, 상담 서비스 협력 등 네 가지 분야다.경북도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 왕윤영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촘촘한 돌봄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아이돌봄과 가족지원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경상북도 가족센터 이명숙 센터장도 "다양한 어려움에 대응할 수 있는 돌봄-상담-교육 체계를 함께 만들어 나가며, 경북 지역 가족복지의 질적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협력을 더욱 강화, 경상북도 내 돌봄 서비스와 가족 지원 체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아이와 보호자가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실무 협의회를 구성해 세부 실행 방안을 구체화할 예정이며, 정기 협의회 운영, 공동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