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교육지원청은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봉화교육지원청의 전 직원이 참여해 청사 앞마당에 측백나무와 주목 등의 나무를 심고, 학생과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화단을 정비했다.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직접 환경을 가꾸며 사회적 책임감을 배우고 산림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영록 교육장은 “직원들과 함께 나무를 심고 가꾸면서 건강한 청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봉화교육지원청이 늘 푸르고 군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