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 재활용 업체인 안정희 ㈜태경테크 대표가 지난 2일 고향 안동을 찾아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태경테크는 경남 김해시에 소재한 기업으로 폐목재를 수거한 뒤 분쇄해 발전소에 연료로 납품하는 업체다.  안정희 대표는 "큰 산불로 피해를 입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아팠다"면서 "피해 입은 주민들이 평온한 일상을 찾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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