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문경시장학회는 지난달 31일 장학금 기탁 유공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지역 인재 양성과 문경교육 발전을 위해 설립된 (재)문경시장학회는 지난 2013년 출범 후 12년간 장학금 약 72억원을 모금했으며 기본재산 98억원으로 100억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  시장학회는 시민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장학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기준 1000만원 이상 후원한 기탁자, 5년 이상 연속 기탁자 등 28명의 유공 인사를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에 NH농협문경시지부, iM뱅크 문경지점, ㈜문경레저타운, ㈜에코제이피, 문경학문학회, 문경시산림조합, 문경세계명상마을, ㈜새재환경·㈜새재아스콘, 화인시스템㈜, 세한에너지㈜, 경북산업㈜, 대구경북능금농협, 대한한돈협회 문경시지부, ㈜에스엠아이이엔지, ㈜명성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무소, 동창산업주식회사, 금복주, ㈜에코비트워터, ㈜청우엔지니어링, 이인환 전 모전노인회장, 이창경, 윤춘길, 이상호 갈평2리 노인회장, 마성면새마을회, 문경미소㈜, 한국씨앤오테크㈜, 문경시어린이집연합회, ㈜성문이엔진이 각각 영예로운 수상자가 됐다.  신현국 이사장은 "28명의 수상자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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