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달 28일 농림축산검역본부 주관으로 샤인머스켓 등 포도 수출 농가(300여농가)에 대한 `수출 농가 검역요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주요 수입국의 검역요건에 맞춰 수출용 포도 농가들에 대한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으며 미국과 캐나다 등 주요 수입국 검역요건 전반에 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농약안전성 교육`과 품질관리 안내 책자를 배부해 상주지역 포도 수출 농가의 수출경쟁력 제고를 도모했다.
한편 샤인머스켓은 상주의 대표적인 수출 품목이며 지난해에는 총 2000만달러의 수출 기록을 달성했다. 주요수출국은 미국과 캐나다, 베트남 등이며 인도네시아와 UAE 등 신시장 개척을 위해서도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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