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상공회의소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가 전국 28개 지역지식재산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2024년도 사업 수행 성과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달 28일 세종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에서 열린 `2025년 지역지식재산센터 총괄워크숍` 시상식에서 `특허청장상`을 수상,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연속 `우수센터`로 평가받았다.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는 지난해 동안 `중소기업 IP 바로지원` 사업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특허·브랜드·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 51건을 수행했고 `IP나래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창업기업 23개 사에 대한 기술·경영 융복합형 IP역량강화를 지원했으며 `IP디딤돌 프로그램`으로 예비창업자 92명에 대한 지식재산 교육을 통해 아이디어 권리화(특허출원) 29건, 후속지원 5건, 신규창업 22건의 성과를 얻었다.
이와 더불어 신규사업인 `글로벌 IP스타기업 육성` 사업으로 3개 수출기업에 대한 역량강화 사업도 14건 지원했다. 또한 지역특화산업을 중점 지원해 기업들의 강소기업 성장을 도모하고 경북북부중장년내일센터와 MOU,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경북청년창업사관학교, 안동대학교, 가톨릭상지대학교 등과의 업무협력을 통해 다각화된 기업지원 정책을 펼쳤으며 산업단지 내 찾아가는 IP서비스를 6건 추진하는 등 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발굴하고 컨설팅했다.
이에 그 결과를 인정받아 지난 2020년부터 4년 연속 우수센터와 함께 이번에 다시 한번 그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게 됐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