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지난달 26일 지역주민 대상으로 시행한 제1회 한울다누림컬쳐데이 `지브리&디즈니 신년 오케스트라 for 패밀리`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는 이세용 본부장이 진행을 맡았으며 `울진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무대로 공연을 시작했다.
이어서 `서울 페스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한 지브리와 디즈니 OST의 친근한 멜로디로 신나는 분위기를 만들었고 이희주의 청아한 보컬을 곁들인 공연은 관객들의 마음과 귀를 사로잡으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어린이 관람객을 위해 애니메이션 소품을 착용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을 마련했으며 기념품으로 토토로 인형을 선물했다. 또한 사후 관람평 이벤트도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한울본부 인스타그램(@hi_hanu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세용 본부장은 "울진 청소년 오케스트라에게 공연 기회를 마련해 줄 수 있어서 뿌듯하고 신년 오케스트라 진행을 맡아 지역주민들과 한 발짝 가까이에서 소통해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한울다누림컬쳐데이`를 통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컨텐츠를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노환 기자shghks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