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조합장이 이끄는 봉화춘양농협이 ‘2024년 종합업적 평가 최우수 농축협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또 하나의 업적을 세웠다. 농협중앙회가 매년 전국 1,100여 개 지역 농축협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경영성과 평가에서 춘양농협은 농촌형 5그룹 부문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춘양농협의 이번 수상은 지난해에 이룬 여러 성과에 대한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상호금융에서 예금 3,000억 원을 달성하며 그룹 내 2위를 기록했고, 하나로마트의 매출액이 100억 원에 이르렀다. 이러한 경영 성과는 이번 종합업적 평가 최우수상 수상으로 이어지며, 설립 이래 최고의 성과로 기록됐다.김성환 조합장은 “농업기술교육과 농산물 홍보사업에 심혈을 기울여 농가 소득 향상과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노력이 큰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 나은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춘양농협은 지역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농업기술교육을 통해 농민들이 최신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농산물의 홍보와 판매 촉진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농가 소득의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으며, 조합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춘양농협은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상생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 지역 내 학교 및 기관과의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미래 세대에게 농업의 가치를 전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책임 활동은 춘양농협의 이미지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고 있으며 지역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농협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춘양농협의 이번 수상은 농협의 경영 성과와 지역 사회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은 결과로, 앞으로도 춘양농협은 조합원과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김성환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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