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이 직접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온라인 마케팅에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5월 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교육생 23명을 대상으로 `숏폼 영상제작 마스터` 교육을 실시한다.  숏폼(short-form)이란 짧은 길이의 영상 콘텐츠를 뜻하는 단어로 숏폼 콘텐츠는 쉽고 빠르게 제작이 가능하고 짧은 시간에 메시지와 흥미 요소를 간결하게 담아서 시청 피로도는 낮추고 반복된 노출로 시청자의 잠재의식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최근 마케팅 수단으로 적극 활용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수준 높은 숏폼 제작 교육으로 스마트 스토어나 유튜브, 숏클립 등 온라인 홍보에 사용되는 제품 사진과 동영상을 여러 가지 기법을 활용해 소비자의 흥미와 관심을 끌 수 있게 제작해 보는 실습과 함께 교육생에게 심도 있는 코칭을 해주는 과정으로 구성했다.  김주섭 소장은 "이번 교육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인의 정보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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