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지역 인재 양성 박차!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 2025학년도 입학식 개최청도군(군수 김하수)이 지역 맞춤형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또 하나의 발걸음을 내디뎠다. 1일 대구 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대구한의대학교 미래라이프융합대학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 2025학년도 입학식이 성대하게 열렸다.이번 입학식은 신입생들의 대학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심리검사와 특강 등을 포함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는 전국 최초의 지역 전문학과로, 청도군이 주도적으로 개설한 맞춤형 교육 과정이다. 지난해 첫 신입생을 배출한 데 이어, 올해도 청도군민 30명이 새롭게 학업을 시작했다.학생들은 4년간의 교육 과정을 통해 평생교육사, 라이프코칭전문가, HRD(인재개발) 전문가 등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수업은 매주 토요일 대구한의대학교에서 진행되며, 온라인 강의도 병행된다.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 총장은 “신입생 여러분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들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여러분이 배운 지식과 역량을 바탕으로 청도를 변화시키는 주역이 되길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응원을 보냈다.청도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투자와 지원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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