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개인택시 고령향우회가 지난 17일 고령군을 방문해 지역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26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에는 김정규 회장을 비롯한 8명의 향우회원들이 함께 참석해 더욱 훈훈한 분위기로 진행됐으며 향우회원 23명의 마음이 담긴 기부금을 전달했다.  김정규 회장은 "고향사랑기부로 인해 고향에 대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라고 말했다.  김충복 부군수는 "소중한 기부금은 고령군 발전과 주민 복리를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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