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지역 내 초·중학생(초 58명, 중학생 47명) 115명을 대상으로 `2024 화랑! 꿈 찾Go 미래 Job고 맞춤형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화랑! 우리가 다가올 미래의 주인공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맞춤형진로체험프로그램은 첫날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꿈과 미래를 경험할 수 있는 개인 선택형 직업체험을 한국잡월드에서 진행했다. 또한 중학생들은 스타트업 캠퍼스 창업센터에서 스타트업 기업 투어, 창업CEO와의 만남, 창업프로젝트 수업 및 발표를 진행했다.  이튿날에는 현실적인 진로 설계안을 제공하기 위해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한 대의 자동차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미래모빌리티 기술을 경험케 했다.  학생들은 "1박 2일간 스스로 선택하고 체험한 진로체험프로그램이 꿈만 같고 소중한 기억으로 오래 오래 기억되고 남을 것 같다. 아직 실용화되 않은 미래모빌리티 기술을 누구보다 먼저 경험할 수 있어 너무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대훈 교육장은 "과거 도읍지 후예들에게 제공된 맞춤형 진로체험프로그램 및 미래모빌리티 기술 체험으로 과거와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21세기 미래를 선도하는 화랑으로 자랄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경규 기자seoul14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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