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대승그룹은 지난 18일 업무협약식(MOU)을 갖고 장애인복지 증진과 권익 옹호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귀룡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센터장과 한경옥 대승그룹 총괄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인적·물적 교류를 통한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노력, 봉사활동 지원 및 지역 중증 장애인복지 증진과 권익 옹호 등 단체 간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협력하기로 했다.  대를 잇는 기업 대승그룹은 대승㈜, 디에스코리아㈜, 디에스글로벌㈜, ㈜건우금속,㈜대상코리아, ㈜대원기업,㈜삼왕주철, 대승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백승엽 회장은 고향발전과 노인·아동복지에도 그동안 많은 후원을 해오고 있는 기업인으로서 "이번 MOU를 통해 지역 장애인의 복지향상을 기대하며 장애인복지에도 더 많은 참여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승㈜과 디에스코리아㈜는 각각 강동면과 천북면에 자리 잡은 자동차 및 산업용 부품 제조 업체로 지역출신 백승엽 회장이 설립한 건실한 지역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