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는 지난달 27일 제3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대구경북공항 이전사업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지원을 위해 `통합신공항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신공항의 신속한 추진 및 개항에 발맞춰 연관산업과 교통, 관광 인프라 등이 완벽하게 구축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대응하기 위해 김일수, 김창혁, 박규탁, 이충원, 정한석, 조용진, 허복 등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또한 위원장에는 의성 출신 이충원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칠곡 출신 정한석 의원이 선임됐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충원 의원은 "대구경북공항 이전사업은 경북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세계로 통하는 글로벌 관문을 건설하는 중차대한 사업인만큼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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