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농암면 농촌지도자회는 지난 2일 사현리에서 집결해 농암면 사현리부터 뭉우리재 일대와 지동리까지 예초 작업을 실시하는 등 도로변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회원들은 총 4시간에 걸쳐 활발히 작업을 수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도로변의 잡초는 물론 쓰레기와 기타 오염물질도 함께 제거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했다.
작업에 참여한 회원들은 환경 보호에 대한 의식을 갖고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지역 사회의 미관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곽희철 한국농촌지도자문경시연합회 회장은 "이번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엄명섭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 보호와 지역 사회 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